‘춘천 파밀리에 리버파크’ 전 세대 1순위 청약 마감..최고 경쟁률 56.84대 1

강헌주 기자 승인 2021.06.23 09:50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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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파밀리에 리버파크’ 투시도 [자료=신동아건설]

[한국정경신문=강헌주 기자] 신동아건설이 강원도 춘천시에 선보인 ‘춘천 파밀리에 리버파크’가 높은 경쟁률로 전 세대 1순위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춘천 파밀리에 리버파크’는 22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에서 89세대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2829건이 접수돼 평균 31.78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84㎡B에서는 32세대 모집에 1819건의 청약통장이 몰려 최고 경쟁률인 56.84대 1을 나타냈다.

‘춘천 파밀리에 리버파크’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입지적 가치와 함께 비(非)규제지역 내 신규 분양이라는 희소가치가 우수한 청약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신동아건설이 시공하는 ‘춘천 파밀리에 리버파크’는 강원도 춘천시 근화동 752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 2개 동, 전용 59㎡·84㎡ 총 320세대 규모로, 이 중 157세대가 일반 분양이다.

단지는 바로 앞에 북한강과 공지천이 자리해 우수한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천역, 남춘천역, 춘천 고속·시외버스 터미널 등이 가까워 교통도편리하다. 또한 레고랜드 테마파크, 춘천 역세권 개발 등 각종 개발호재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춘천은 비(非)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만 지나면 1순위 청약을 지원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전매 제한이 없어 분양 받은 후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다주택자 및 세대원도 1순위 대상(춘천시 3개월 이상 거주자)이 될 수 있다.

당첨자발표는 6월 29일, 정당계약은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이뤄질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춘천시 공지로 178에 있다. 입주예정일은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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