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 라운지] 중소기업금융 강자..기업銀, 거래 기업 150만 돌파
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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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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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거래 기업 수 150만개를 돌파했다. 거래 기업의 99.8%가 중소기업이다. (사진=IBK기업은행)
[한국정경신문=김은정 기자]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금융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29일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에 따르면 국내에서 기업은행과 거래하는 기업이 150만개를 넘어섰다. 그 가운데 99.8%가 중소기업이다.
지난 9월에는 IBK기업은행이 국내 은행 최초로 중소기업대출 150조원을 달성했다.
거래하는 기업의 수가 150만개를 돌파한 것는 1961년 기업은행 창립 이후 57년만이다. 2017년말 기준 기업은행과 거래하는 기업은 약 140만개였다. 1년 사이에 거래 기업이 10만개 껑충 늘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기상황에 힘들어하는 중소기업에 지원을 확대했다. 그래서 거래 기업 150만 돌파가 더욱 의미있다"면서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방중소기업 지원 등 중소기업 지원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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