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라운지] 수출입 중소기업 지원..우리銀 '2019 환율 전망 세미나' 개최
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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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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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지난 23일 수출입 중소기업 관계자 120명을 초청해 '2019년 환율 전망 세미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금융 전반 이슈 및 내년 환율과 금리를 전망했다. (사진=우리은행)
[한국정경신문=김은정 기자] 우리은행이 내년에도 수출입 중소기업들이 안정된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23일 열린 '2019년 환율 전망 세미나'에서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등 금융환경 전반의 이슈를 점검하고 내년 환율 및 금리를 전망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우리은행 자금시장그룹 민경원 선임연구원이 2019년 외환시장 이슈를 짚어봤다. 주요통화 환율에 대해도 전망했다.
민 선임연구원은 “미국의 약달러(달러가치 하락) 정책 재추진과 글로벌 교역증가가 수출경기 회복으로 이어질 것이다. 원화 강세압력이 가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부에서는 메리츠종금증권 리서치센터 윤여삼 채권파트장이 내년 주요 경제지표를 분석하고 금리전망을 발표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환율과 금리 전망 세미나에 대해 수출입 중소기업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과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한 이번 세미나에는 우리은행 주요 외환거래 기업거래자 120명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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