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드 주가 강세, 11만원 돌파..문재인 "토종 백신으로 백신 주권 확보"

김지연 기자 승인 2021.06.08 16:47 의견 0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셀리드 주가가 상승 마감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리드 주가는 11만 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24.45%(2만 2100원) 오른 값이다.

셀리드 관련 이슈로는 문재인 대통령의 '토종 백신 선구매' 발언 소식이 있다.

전날 문 대통령은 "토종 백신을 확보하는 '백신주권'은 반드시 확보할 것"이라며 "3분기부터 임상 3상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성공 가능성이 높은 K백신을 선구매하는 등 국내 백신 개발 지원 강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토종 백신을 직접 개발해 3분기 중 임상 3상에 돌입하는 셀리드의 주가 수혜가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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