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교촌 신사옥..신동아건설, 210억 공사 수주

강헌주 기자 승인 2021.06.08 10:28 의견 0
교촌 에프앤비 판교 신사옥 투시도 [자료=신동아건설]

[한국정경신문=강헌주 기자] 신동아건설이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인 교촌 에프앤비(주)의 신사옥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새로 신축되는 신사옥은 경기 성남시에 소재한 판교 제2테크노밸리 D5-2블록에 지하 4층~지상 11층 규모의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총 공사비는 약 210억원.

이달 중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하고 8월 착공해 2023년 6월 준공 목표로 하고 있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건축 부문에서도 꾸준히 사업을 따내며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체제 구축을 위해 미래 친환경사업 발굴,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 등 ESG 관련 사업 포트폴리오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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