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관리를 카드로"..신한카드, '직방'과 월세 카드납부 서비스 선봬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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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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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카드사 중 유일하게 월세 카드납부 서비스를 운영 중인 신한카드가 부동산 앱 '직방'에서 월세 카드납부 신청 서비스를 선보였다.
신한카드의 월세 카드납부 서비스 '마이월세'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간 부동산 임대차 거래에 신용카드 결제를 도입한 것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임차인은 계좌에 잔고가 부족해도 신용카드로 월세를 먼저 납부하고 카드 결제일에 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또 임대인은 정해진 날짜에 입금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전통적인 로테크 산업인 부동산 시장에서 월세 카드납부 서비스가 하나의 결제 수단으로서 정착하길 바란다”며 “향후 양사는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상호간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협업 모델을 발굴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장기 협력 플랜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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