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과, 아동학대 예방 및 아이들의 안전지킴이..'희망과자 4탄' 마이쮸 선정

김제영 기자 승인 2021.05.26 13:48 의견 0
희망과자 4탄 마이쮸 [자료=크라운제과]

[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크라운제과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안전지킴이로 나선다.

크라운제과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사회공헌 프로젝트 ‘희망과자’ 4탄을 띄운다고 26일 밝혔다.

크라운제과의 어린이 안전을 위한 캠페인 희망과자 4번째 주인공으로 마이쮸가 선정됐다.

크라운의 장기 프로젝트 희망과자는 과자 포장지에 어린이 안전 이슈를 인쇄해 알리고 모두 함께 해결하자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2016년 실종아동 찾기(1탄 죠리퐁)가 시작이었다. 아동실종 예방(2탄 콘초·콘치)과 상처 주는 말 하지 않기(3탄 카라멜메이플콘)에 이어 아동학대 예방이 4번째 주제다.

우리나라 아동학대 발견율은 미국(9%)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3.8%다. 심각한 아동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관건은 신속한 신고다. 그러나 신고방법을 잘 몰라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크라운 마이쮸가 ‘아이지킴콜 112’ 알리기에 나선 이유다.

6월부터 생산되는 마이쮸 포장지에 아동학대 신고 번호인 아이지킴콜 112를 인쇄한다. 이와 함께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이 진행하는 ‘아동 학대예방을 위한 실천 캠페인’의 어린이 학대유형, 통계자료, 신고방법 등도 매 분기 순차적으로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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