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14일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퍼스트’ 견본주택 오픈

강헌주 기자 승인 2021.05.12 14:05 의견 0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퍼스트’ 조감도 [자료=우미건설]

[한국정경신문=강헌주 기자] 우미건설이 오는 14일 최소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퍼스트’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

경기 파주시 운정3지구 A-15블록에 위치해 있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총 846가구 규모로 59·69·84㎡(전용면적)유형으로 구성됐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공임대와 달리 입주자격에 대한 제한이 적고 임대료 상승률도 5% 이내(2년 단위)로 제한된다. 최소 10년 이상 주거가 가능하다.

이 단지는 펜트리, 넓은 드레스룸, 알파룸 등 특화공간은 물론 채광과 통풍에 신경 쓴 4베이 구조와 맞통풍 설계를 적용해(일부 주택형)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다목적 실내 체육관(하프코트), 피트니스 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등의 스포츠 시설과 작은 도서관,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계절용품을 손쉽게 보관할 수 있는 세대창고 등도 갖췄다.

청약 일정은 특별공급(청년·신혼·셰어하우스)과 일반공급이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 서류 제출은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이다. 당첨자 계약은 6월7일부터 같은 달 15일까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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