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노인 거주 지원주택 50가구에 꽃바구니 전달

강헌주 기자 승인 2021.05.07 13:21 의견 0

SH공사 노사 대표와 KT, SR 등 UCC회원사 노조위원장들이 노인 세대 대표들에게 사랑의 꽃바구니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자료=SH공사]

[한국정경신문=강헌주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노사와 기업 간 노사공동 나눔 협의체 UCC 회원사들이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원주택 거주 노인들에게 '사랑의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UCC(Union Corporate Committee)는 SH공사, KT 등 22개 기업의 노사가 연대해 나눔과 실천의 상생 노사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노사공동 나눔협의체'다.

SH공사와 공사노동조합은 UCC 회원사(KT·SR·한국장애인고용공단)와 함께 노인 거주 지원주택 50가구에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꽃바구니는 카네이션과 실생필품이 든 희망박스·온누리상품권으로 구성됐다.

황상하 SH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이 더 열악해진 임대주택 거주 노인 분들께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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