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가 하락, 700선 붕괴 위기..순이익 웃었지만 부정적 평가

김지연 기자 승인 2021.04.28 06:55 | 최종 수정 2021.04.28 08:29 의견 0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테슬라 주가가 하락했다.

27일(현지시간) 나스닥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테슬라 주가는 704.74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4.53%(33.46달러) 떨어진 값이다. 700선 붕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테슬라의 주가는 순익과 매출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음에도 하락해 시선을 끈다.

분기 순익이 비트코인 투자와 탄소배출권 판매에 따른 수익 때문이라는 평가나 실적이 현재의 밸류에이션을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평가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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