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MLB 9이닝스‘, 메이저리그 개막 맞춰 대규모 업데이트

오수진 기자 승인 2021.04.01 17:23 의견 0
MLB 9이닝스 GM 타이틀 이미지 [자료=컴투스]

[한국정경신문=오수진 기자] 컴투스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MLB 9이닝스GM(General Manager)’이 1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MLB 9이닝스 GM은 컴투스가 서비스하고 에이스프로젝트가 개발한 게임으로 유저가 MLB 팀의 감독 겸 단장이 되어 선수 영입부터 훈련, 경기 진행까지 구단의 모든 것을 관리하고 운영한다.

특히, 메이저리그 어드밴스드 미디어(MLBAM) 및 메이저리그 선수협회(MLBPA)와의 풀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실제 MLB 선수들의 정보와 이미지는 물론 구단별 로고 및 유니폼까지 사실감 넘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최상위 등급 선수 도입과 레전드 선수들 추가로 선수 영입과 구단 운영의 재미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마련했다.

먼저, 기존 게임 내 최고 등급 ‘몬스터 선수’의 상위 버전으로 볼 수 있는 ‘얼티밋 선수’가 새롭게 추가됐다. ‘얼티밋 선수’는 높은 능력치는 물론 해당 선수들만 가질 수 있는 특별한 효과까지 추가로 부여된 게 특징이다.

또한, 역대 메이저리그 MVP, 올해의 신인상, 골든 글러브 수상 선수 등 메이저리그를 빛낸 레전드 선수들도 대거 추가돼 선수 구성의 다양성을 한층 더했다.

이외에도, 신규 유저들의 빠른 게임 적응을 돕기 위한 가이드 시스템을 대폭 개편했다. 친구와 함께 플레이를 즐기고 다양한 게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콘텐츠도 새롭게 추가해 게임의 재미요소를 강화했다.

한편, MLB 9이닝스GM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매일 게임에 접속만 해도 각종 게임 보상을 지급하는 ‘7일 특별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및 복귀 유저들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 이벤트도 함께 마련해 최고급 선수를 획득할 수 있는 선수 영입권은 물론 선수 육성에 필요한 다양한 게임 아이템들을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메이저리그 시즌 개막을 맞아 더욱 화려한 라인업으로 돌아온 MLB 9이닝스 GM과 함께 2021 메이저리그 야구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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