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버로드, 지하 23미터 속 생존..기생충 감염돼 미쳐버린 패잔병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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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8 01:06 | 최종 수정 2021.01.18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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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로드 스틸컷. [자료=케이알씨지]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영화 오버로드가 화제다.
18일 새벽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영화 오버로드가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이날 OCN Movies에서 영화 오버로드를 방영 중이기 때문.
영화는 지난 2017년 개봉한 캐나다 작품이다. 전쟁 스릴러 장르로 레오 셔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주연은 로지프 서덜랜드, 로버트 스타드로버가 맡았다.
내용은 1918년 1차 세계 대전 후반을 그린다. 연합군은 독일군이 철수하고 난 후 남겨진 지하 벙커를 조사한다. 같은 시각 독일군은 생화학 실험을 자행했던 이곳의 흔적을 없애려 돌아왔다가 연합군과 마주친다.
어쩔 수 없이 함께 벙커를 파괴하기로 합의한 연합군과 독일군은 지하 벙커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게 되고 그 속에서 치명적인 기생충에 감염되어 미쳐버린 패잔병들을 마주한다. 지하 23미터에서 시작된 생존을 위한 사투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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