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화 찌개 맛에 김충훈 아들 김수현 소환..父子 관계 "사적 대화만" 재조명

김지연 기자 승인 2021.01.18 01:01 의견 0
[자료=방송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김충훈이 화제다.

18일 새벽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김충훈이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전날 밤 방송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현정화 편에 김충훈이 출연하면서 이목을 끌고 있는 것이다.

방송서 김충훈은 현정화의 된장찌개 맛을 높게 평가하면서 "반했다"고 말했다. 이에 진시몬은 "표현을 그렇게 밖에 못하냐"면서 "아들 김수현 처럼 해봐"라고 말했다.

진시몬은 "김수현이 AAA라는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는데 종일 좋아서 아들 자랑을 하더라"라고 말하기도 했다.

김충훈은 록밴드 세븐돌핀스의 리드보컬 출신 가수로 배우 김수현의 아버지다. 해당 사실이 알려졌을 때는 "아들의 명성과 이미지에 누가 되지 않을까 싶다. 부자지간이지만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 일적인 관계가 아닌 사적 대화만을 나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마스크를 기부했다는 소식으로 훈훈함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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