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다이어트 어려웠다" ADD 증상 뭐길래..주위 산만·충동성·과잉행동

김지연 기자 승인 2021.01.04 10:35 의견 0
[자료=박봄 SNS]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가수 박봄이 화제다.

4일 오전 포털사이트에는 박봄이 급상승 검색어 랭킹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박봄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공개하면서 네티즌의 관심이 높아진 것이다.

박봄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컴백 준비 중!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오늘도 녹음실에서 연습 중! 멋있는 모습 보여 드리려고 다이어트도 열심히 하고 있어요. 11kg이나 뺐는데 컴백 때는 더 건강해진 모습 보여 드릴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또 다른 사진에서 박봄은 다이어트 비포와 애프터를 비교하며 “작년 대종상 시상식 때 제가 저랬네요. 충격받고 다이어트 해서 70kg에서 11kg 빼서 59kg이에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박봄은 “ADD 치료받으려고 먹는 약 때문에 다이어트 진짜 힘들었는데 그래도 빼고 나니까 너무 좋네요. 살 빼고 나서 약도 많이 줄이고 건강해지고 있어요. 진짜 저 모습으로 다시 안 돌아갈게요! 컴백도 많이 기대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박봄은 과거 AAD를 앓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ADD는 주의를 집중시키는 시간이 극히 짧고 금방 주위가 산만해지는 증상을 보이거나 충동성, 과잉행동 등을 일으키는 ADHD와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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