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다방·쇼윈도 의혹, 다정한부부 "다 말했다"..'궁금한이야기Y'
김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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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8 17:55 | 최종 수정 2020.12.2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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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궁금한이야기Y 방송화면 캡처
'궁금한이야기Y'에서 35살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은 유튜버 ‘다정한 부부’에 대해 다룬다.
18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Y’ 525회는 ‘36살 연상연하 유투버, 다정한 부부 그들의 사랑은 왜 의심받나’ 편으로 꾸며진다.
다정한부부는 최근 티켓다방 운영 루머부터 연애 조작 등 각종 논란에 휩싸여 곤욕을 치뤘다.
이와 관련해 이들은 지난달 29일 유튜브 채널 '다정한 부부'에 ‘다정한부부에 대해서 오늘 다 말씀드리겠습니다’라는 제목의 해명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다정한부부는 불법 성매매가 이뤄지는 티켓 다방 논란과 관련해 "20~30년 전에는 상호가 다방이었고, 티켓이라는 말을 많이 썼다”며 “지금은 시대가 그렇지 않아 휴게음식점으로 돼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이들은 구독자를 늘리기 위해 조작 연애를 한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방송에서 강한 억울함을 드러냈다. ‘다정한 부부 남편’은 “(저희는) 억울하고 진짜로 8년 동안 산 부분데 하소연 할 데가 없더라고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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