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친환경 숏패딩..노스페이스, ‘에코 눕시 재킷’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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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6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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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 에코 눕시 재킷’을 착용한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신민아 (자료=영원아웃도어)
[한국정경신문=박수진 기자]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눕시 재킷’에 리사이클링 소재 적용으로 친환경 가치까지 더한 ‘에코 눕시 재킷’ 신제품을 선보인다.
노스페이스는 이번 가을·겨울 시즌에는 리사이클링 폴리에스터, 리사이클링 나일론 및 리사이클링 지퍼 등을 적용한 친환경 아이템 ‘에코 눕시 재킷’을 ‘숏패딩의 끝판왕’으로 새롭게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1996 눕시 재킷’ 고유의 디자인에 리사이클링 나일론 겉감과 리사이클링 지퍼를 적용해 이번 가을·겨울 시즌에 출시된 ‘1996 에코 눕시 재킷(1996 ECO NUPTSE JACKET)’은 그린슈머의 까다로운 취향까지 만족시키는 힙한 에코템이다.
눕시 재킷 고유의 어깨 배색과 볼륨감 있는 디자인에 옐로우, 오렌지, 퍼플 및 클래식 그린 등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된다. 윤리적 다운 인증(RDS)을 받은 최고급 구스 다운은 물론, 소매 커프스 및 밑단 스트링 적용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 보온성까지 극대화했다.
‘1992 눕시 재킷’은 이번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를 겉감에 적용한 ‘1992 에코 눕시 재킷(1992 ECO NUPTSE JACKET)’으로 선보인다. 보온성, 경량성 및 착용감이 뛰어나고 노스페이스 와펜 포인트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겨울철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하기 좋다. 다운의 생산부터 유통 전 과정에 거쳐 동물 복지를 고려하는 윤리적 다운 인증(RDS)이 적용된 제품이기도 하다.
‘눕시 플리스 티볼 재킷(ECO FLEECE T-BALL JACKET)’은 트렌디한 스트리트룩을 연출하기 좋다. 어깨 배색 플리스에는 페트병 70% 리사이클링 소재가, 충전재는 다운(DOWN) 대신, 옥수수 추출 바이오 원료와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가 접목됐다. 탄생된 친환경 보온 충전재 ‘에코 티볼’이 각각 적용됐다. 에코 티볼을 적용해 보온성이 뛰어나면서도 경량성이 우수하고 물빨래 등 손쉬운 관리도 장점이다. 색상은 핑크, 브릭 및 블랙 등 3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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