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드라마 시청률 잭팟 "수위논란 사과해라 방송중지" 여론은 원성 폭발

김지연 기자 승인 2020.10.28 08:22 | 최종 수정 2020.10.28 08:23 의견 0
(자료=방송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펜트하우스 드라마가 화제다.

28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펜트하우스, 펜트하우스 드라마가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지난 27일 펜트하우스가 첫 방송하면서 네티즌의 관심이 높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펜트하우스 2회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 12.2%, 1부 9.4%, 2부 11.2%, 3부 11.6%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파죽지세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여기에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지표인 2049 시청률은 4.2%를 기록했다. 안방극장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방송에서는 욕망과 허영으로 가득 찬 헤라팰리스 입주민들의 악행이 그려져 안방극장을 몰입하게 했다. 특히 유진과 김소연의 연기가 안방을 장악했다.

하지만 방송 직후 '펜트하우스'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는 시정을 요구하는 글과 불쾌감을 표현한 시청자들의 글이 이어지고 있어 논란이 있을 예정이다.

"차라리 안보는게 나을 듯 합니다" "중학생 3학년을 구두로밟고 폭행하는 설정 너무하지않나요?" "방통위 심의 민원 넣었습니다" "정신이 더러워지네요" "시청자에게 사과해라" "방송 정지 요청" 등 반응이 거세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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