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47년 만에 ‘깡’ 제품 선보여..신제품 ‘옥수수깡’ 출시

김형규 기자 승인 2020.10.26 09:55 의견 0
옥수수깡 제품 이미지 (자료=농심)

[한국정경신문=김형규 기자] 농심이 깡 열풍을 이어갈 신제품을 47년 만에 선보인다.

농심은 신제품 ‘옥수수깡’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옥수수깡은 농심의 깡 스낵(새우깡, 감자깡, 양파깡, 고구마깡)의 인기를 이을 새로운 라인업이다. 농심이 새로운 깡 제품을 출시한 것은 1971년 새우깡을 선보인 데 이어 1973년 고구마깡을 출시한지 47년 만이다.

옥수수깡은 통옥수수 모양에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담은 스낵이다. 동글동글한 옥수수알의 모양을 구현해 보는 재미는 물론,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식감까지 살린 것이 특징이다.

농심은 새우와 감자, 양파, 고구마 등 우리가 일상에서 즐겨 먹는 먹거리를 스낵에 접목한 것이 깡 스낵의 장수 비결이라고 보고, 또 하나의 대표적인 국민 먹거리인 옥수수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의 옥수수깡을 개발했다.

농심 관계자는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고소하고 달콤한 옥수수의 맛과 향에 손이 계속 가게 되는 제품”이라며 “온 가족이 함께 옥수수깡의 새로운 매력을 느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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