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 차리는 남자’ 홍서준·한가림의 검은 속내..“회사가 아니라 이재룡 망하는 것”

김지연 기자 승인 2018.01.28 08:15 의견 0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밥상 차리는 남자’ 홍서준(박민호 역)이 검은 속내를 드러낸다.

28일 밤 방송되는 MBC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는 이재룡(케빈 역)을 무너뜨리려는 홍서준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홍서준은 SC식품을 담보로 위험한 도박을 하려 한다. 한가림은 “미쳤어요? 그러다 우리 회사 진짜 망해요”라며 망설인다. 하지만 홍서준은 “회사가 아니라 케빈 회장이 망하는 거지”라며 설득에 나선다.

한편, 이재룡의 목숨을 노렸던 사람이 따로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온주완(정태양 역)과 최수영(이루리 역)은 직접 범인을 찾나 나선다. 

안정을 찾은 듯 보였던 박진우(이소원 역), 서효림(하연주 역), 김한나(오한결 역) 앞에는 김혜윤(수지 역)이 나타나 또다른 위기를 예고한다. 김혜윤은 김한나의 친엄마다.

‘밥상 차리는 남자’는 아내의 갑작스러운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행복한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가족 치유 코믹 드라마다.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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