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허율-이보영, 엄마에게 방치당하는 아이와 선생님으로 첫 만남

김지연 기자 승인 2018.01.24 21:15 의견 0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마더’가 첫 방송된다. 이보영(수진 역)과 허율(혜나 역)의 첫 만남이 전파를 탄다.

오늘(24일) 밤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마더’에서는 바닷가 마을 무령의 백섬초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가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이보영은 백섬초등학교의 임시교사로 부임한다. 그리고 보호가 필요해 보이는 아이 허율을 만난다.

허율은 엄마에게 방치당하는 사실을 숨기는 소녀다. 그는 밤이면 혼자 거리를 돌아다녀 시선을 끈다.

이보영은 허율을 만난 후 알 수 없는 감정에 이끌리지만 재차 무관심 하려 마음을 다잡는다. 하지만 어느 날 허율의 엄마 고성희(자영 역)과 동거남 손석구(설악 역)를 만나게 되고 걷잡을 수 없는 갈등에 휩싸인다.

이보영과 허율의 만남이 두 사람의 운명을 어떻게 바꿀지 귀추가 주목된다.

‘마더’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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