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나라 연 실검 이유..전사·도적·주술사·도사 직업에서 바뀌는 것은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8.20 07:13 의견 0
(자료=바람의나라 연 홈페이지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바람의나라 연이 화제다.

20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바람의나라 연이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바람의나라 연이 이날 업데이트를 진행하기 때문이다.

업데이트 내용은 직업 밸런스 개선이다.

먼저 전사 직업은 격수로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방어 기술을 다소 낮추고 공격 기술을 상향했다. 또한 솔로 플레이 시 체력을 소모하지 않는 기술들의 데미지를 상향해 사냥 효율을 개선했다.

도적 직업은 상징인 투명 기술의 컨셉을 더욱 살려 직접 조작할 때 전투에서 효율이 높아지도록 설계했다.

주술사 직업은 마력이 주요 능력치 임에도 불구하고 마력 증가 대비 기술들의 데미지 증가가 체감되지 않았던 문제와 생존을 위해 체력에 다소 과하게 투자하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하여 기술들을 조정했다.

도사 직업은 그룹 플레이의 중심이 되고 그룹에 도사의 역할이 더 중요해지도록 설계했다. 더불어 장비 파밍 상태에 따라 최소한의 솔로 플레이는 가능하도록 신수 기술의 소모 값을 조정했다.

이밖에도 바람의 나라 측은 수행자분들이 너무나 기다리시는 산적굴과 1차 승급은 개발팀에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 주 업데이트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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