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이 들고 온 차전자피 변비부터 항암까지..효능과 부작용 주목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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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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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전자피 이미지. (자료=게티이미지뱅크)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차전자피가 화제다.
9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차전자피가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한 방송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이선균이 차전자피를 선물로 준비했기 때문.
이날 방송에서 정유미와 최우식은 이선균과 박희순을 초대했다.
이선균과 박희순은 그런 두 사람에게 선물을 한가득 선사하면서 '8월의 크리스마스'를 만들어줬다. 이선균은 "불러줘서 고마워"라며 "'차전자피'다. 식이섬유라 장에 너무 좋다"라고 건넸다.
차전자피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으로 하체살빼기, 대장 건강, 변비 예방 등에 좋다고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콜레스테롤, 고혈압, 당뇨 등 체중을 조절해 비만을 예방하고 변비, 치질 등을 예방하는 효과도 전해졌다. 또 시력 회복에 좋으며 항암 효능이 있다.
하지만 성질이 차가워 몸이 찬 사람이 차전자피를 많이 섭취할 경우 복부팽만과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차전자피는 이뇨작용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 평소 신장건강이 좋지 않거나 만성 신부전증이 있다면 차전자피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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