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인천 남동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

남동구청은 이날 관내 52번째, 53번째, 5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공지했다.

52번째 확진자는 만수 5동 거주자다. 동선은 타지역 소재 직장 외 11일 남동구 만수6동 소재 식당을 방문했다. 13일에는 남동구 구월4동 소재 식당과 정육점을 방문했다. 14일에는 불한증막 남탕을 방문 후 의원, 선별진료소 등의 동선을 보였다.

53번째 확진자는 간석 4동 거주자다. 10일부터 13일까지 타지역 충남에 거주하다가 남동구로 돌아와 검사를 받았다. 증상은 지난 12일부터 인후통으로 발현했다.

54번 확진자는 구월4동 거주자다. 동선은 자택과 남동구 남촌동 소재 회사, 34번 버스 탑승 등으로 나타났다. 14일 남동구 구월4동 소재 의원을 방문한 바 있다.

한국정경신문 김지연 기자 koreacuturein@gmail.com 김지연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