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전 미리 맛 본 소비자들이 골랐다..커피 리큐르 깔루아, '민트모카’ 첫선

김성원 기자 승인 2020.08.11 16:27 의견 0
깔루아 민트모카 700mL (자료=페르노리카 코리아)

[한국정경신문=김성원 기자] 커피 리큐르의 최강자인 ‘깔루아(Kahlua)’가 새로운 플레이버인 ‘깔루아 민트모카’를 11일부터 선보인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인을 위해 한국에서만 커피 원두를 디자인한 리미티드 라벨로 출시될 예정이다. 

최근 ‘홈바(Home-bar)’, ‘홈술(집에서 음주)’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집에서도 다양한 칵테일과 리큐르를 즐기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소비자 사전 조사에서 가장 높은 선호도를 얻은 ‘깔루아 민트모카’를 내놓는다고 설명했다.

‘깔루아’는 멕시코 베라크루즈와 고산지대에서 재배된 최상급 아라비카 원두와 럼을 블렌딩해 만든 리큐르다. 국내에서는 ‘깔루아 밀크’ 칵테일의 베이스로 유명하다. 

‘깔루아 민트모카’는 깊고 알싸한 민트와 초콜릿의 부드러우면서도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커피와 캐러멜의 조화가 특징이다. 취향에 따라 따라 ▲페퍼민트 코코아(얼음+깔루아 민트모카 30mL+초코우유 90mL+휘핑크림) ▲민트모카 밀크(얼음+깔루아 민트모카 30mL+우유 90mL)와 같이 칵테일로 만들어 즐길 수 있다.

기존 깔루아 제품과 동일한 용량인 700mL로 출시되며, 전국 대형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시음행사 및 신규 패키지 출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깔루아 브랜드 담당 김서희 차장은 “국내 커피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커피 리큐르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앞으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다양한 플레이버로 리큐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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