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더샵 클락힐즈’ 인기몰이..‘REK2018’서 호응 이어져

송현섭 기자 승인 2018.09.20 17:34 의견 0
한경 국제 부동산 박람회 ‘리얼티 엑스포 코리아 2018’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더샵 클락힐즈’ 투시도 (사진=포스코건설)

[한국정경신문=송현섭 기자] 이틀째를 맞은 한경 국제 부동산 박람회 ‘리얼티 엑스포 코리아 2018(REK2018)’에서 포스코건설이 필리핀에 짓는 ‘더샵 클락힐즈’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더샵 클락힐즈 분양 관계자는 20일 “포스코건설이 해외에 첫 선을 보이는 호텔급 신개념 브랜드 리조트”라며 “더샵 브랜드 신뢰도가 국내외 고객에게 크게 어필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필리핀 현지 분양물건은 국내사에서 시공하더라도 조적식(벽돌을 쌓아 만드는) 건물이거나 마감재가 별로 좋지 않았다”며 “클락힐즈는 더샵 브랜드의 프리미엄급 품질로 시공되는 만큼 현지에서 비교대상이 없을 정도로 퀄리티가 높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이번 REK2018에서 더샵 클락힐즈 부스를 찾는 투자자 및 수요자들은 필리핀에 처음 들어서는 포스코건설의 고급 리조트로서 미래가치에 후한 점수를 주고 있다.

이 같은 인기의 배경은 호텔급 부대시설을 갖추고 필리핀 중부 핵심공항 인근 최고의 입지에 완벽한 리조트 라이프와 탁월한 교육환경,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에 1차 분양에 이어 올해 2차 분양은 필리핀 현지 홍보관과 REK2018이 열리는 서울 코엑스 인근 삼성동 봉은사역 2번 출구 찬이빌딩 2층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2차 분양일정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차 분양에 이어 2차 분양에서는 소형 유닛으로 거주공간을 분할해 분양물량을 늘린 점도 인기의 요인이 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종전 3베드룸에서 2베드룸과 스튜디오를 더하는 식으로 거주공간을 분리해 구조설계를 변경했다. 1차 분양물량은 512가구에서 올해 2차 분양에서는 552가구로 늘어났다.

분양 관계자는 “박람회가 개막한 19일 20여개팀과 상담을 진행했다”며 “최소한 2∼3개팀이상은 유효할 것으로 본다. 남은 이틀간 홍보와 마케팅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포스코건설이 시공을 맡아 필리리핀 현지에서 보기 힘든 수작”이라며 “2018년 필리핀 프라피티 어워드에서 ‘럭셔리 콘도 설계 디자인상’을 받은 바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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