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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프로듀스48' 방송 캡처)

[한국정경신문=여진주 기자] '프로듀스48'에 출연한 야부키 나코가 A등급을 받았다.

29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서는 일본 아이돌 출신 출연자들의 실력에 한숨을 쉬었던 심사위원들이 야부키 나코의 실력을 인정했다. 최종 등급 발표에서 F등급이었던 아부키 나코가 A등급으로 상향돼 이목을 끌었다.

이날 연습생들은 생존이 걸린 두 번째 평가 그룹 배틀을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96명의 연습생 중 58명은 생존하고 59등부터 96등까지는 방출되기 때문에 이번 평가는 중요했다.

96명 연습생은 총 16개 팀을 만들어 걸그룹곡 8개로 1대 1 생존 배틀을 준비했다. 이후 그룹 배틀 평가가 시작됐다.

1조 손은채, 왕크어, 이치카와 마나미, 야마다 노에, 무토 토무, 나가노 세리카와 2조 야부키 나코, 윤은빈, 김나영, 강다민, 쿠리하라 사에, 아라마키 미사키는 여자친구의 '귀를 기울이면'을 선보였다. 투표 결과 야부키 나코 팀에 승리가 돌아갔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실시간 투표가 공개됐다. 이가은은 1위를 안유진은 2위를 유지했고, 지난 투표 당시 5등에 올랐던 미야와키 사쿠라는 두 계단 상승해 TOP3 자리를 차지했다.

한국정경신문 여진주 기자 news123@gmail.com 여진주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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