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순식간에 울증으로 바뀔지 모른다" 고백

여진주 기자 승인 2018.03.31 14:22 의견 0

(사진= SBS 라디오 파워FM)

 

[한국정경신문=여진주 기자] 손예진이 조울증을 앓고 있음을 고백한 사실이 재조명받고 있다.

과거 손예진은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보이는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손예진은 "내일 공범 시사회를 하는데 지금 조울증 상태다"고 밝혔다.

이어 손예진은 "지금 조증인데 순식간에 울증으로 바뀔지 모른다"고 조울증을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손예진은 "내일 시사회를 통해 처음 보는데, 굉장히 긴장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예진은 2001년  '맛있는 청혼'으로 데뷔했다. 이후 '연애소설'(2002), '클래식'(2003), '내 머리 속의 지우개'(2004), '아내가 결혼했다'(2008), '해적: 바다로 간 산적'(2014), '덕혜옹주'(2016)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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