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도 10만원' 토스가 쏜다..토스 송금지원금 '송금완료' 주의해야

김지연 기자 승인 2019.09.10 20:46 의견 0
토스 홈페이지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토스 송금지원금이 화제다.

10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토스 송금원금이 검색어에 등장했다. 토스가 10일 추석 연휴를 맞아 10만원 한도로 가족과 친척, 친구, 지인들에게 토스가 제공하는 지원금으로 송금할 수 있는 이벤트를 열고 있기 때문이다. 토스 측에서 회원들에게 금액을 지급한다. 오는 15일 자정까지 이어진다.

참여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본인의 토스 계정을 열고 지인들의 연락처 옆에 있는 금액 확인 버튼을 누르면 된다.

버튼을 누르면 랜덤 지원금을 확인할 수 있다. 이후 '*원 보내기' 버튼을 누르면 송금이 바로 완료된다. 상대방도 토스 회원이어야 한다. 

토스 비회원일 경우 문자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는 창이 뜬다. 문자 발송을 완료해야 송금이 완료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한 번 보낸 사람은 다시 선택해 송금할 수 없다. 송금 받는 사람을 선택해 송편지원금 액수를 확인하고 '보내기' 버튼을 누르면 바로 송금이 진행된다. 

송편지원금은 송금지원금과 마찬가지로 타인에게 송금하는 목적으로 제공된다. 지인들에게 지원금을 보내면 본인에게도 돈이 모인다. 송편지원금을 통해 모은 금액은 이벤트 기간이 끝나면 모두 사라지므로 종료 전 토스머니로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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