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문현 '전설의 수문장' 진상 고객 대신 쓰는 표현 화제

정성연 기자 승인 2020.06.01 22:23 의견 0
(사진=채널A 캡처)


호텔업계 전설의 수문장으로 불리는 권문현 지배인이 화제 인물로 떠올랐다. 

1일 방송된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문제로 출제된 권문현 지배인은 고객들을 대하는 그만의 방법으로 1977년부터 호텔 도어맨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채널A 뉴스에 출연해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하기도 했는데 그는 '진상 고객'이라는 표현 대신 '애정 고객'이라는 단어로 말해 화제가 됐다.

권문현 지배인은 "다시 오지 않으려고 생각하고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면 우리한테 충고를 안해줄실 것"이라며 "진상 고객 대신 '애정 고객'이라고 말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건강한 이상은 쉬고 싶은 생각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권문현 지배인은 1953년 생으로 올해 나이 67세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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