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골프용품 사는 시대가 열린다..GS25, 볼빅 ‘골프 용품’ 독점 판매

최인영 기자 승인 2020.05.11 17:06 의견 0
11일 편의점 GS25가 국내 골프 브랜드 볼빅과 함께 업계 최초로 골프 용품을 선보인다. (자료=GS리테일)

[한국정경신문=최인영 기자] 편의점이 새로운 소비 플랫폼으로 부상하자 GS리테일이 골프용품 판매에 나선다.

GS리테일의 GS25는 국내 골프 브랜드 볼빅(Volvik)과 함께 오는 21일 업계 최초로 골프 용품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프리미엄 VIVID 컬러 골프공 2종 ▲골프 장갑 ▲리그넘 티 등 총 6종이다.

볼빅 골프 용품은 편의점 GS25에 이어 슈퍼마켓 GS THE FRESH, 헬스앤뷰티 스토어 랄라블라에도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GS25는 골프 용품 판매를 시작으로 GS25 전용 골프용품을 볼빅과 공동 개발한다. 동시에 골프장 인근 점포에 골프용품을 판매한다.

안병훈 GS리테일 생활서비스 부문장은 “최근 10년 새 국내 골프 인구가 3배 가량 증가했다”며 “761만 골프 인구의 편의를 위해 스포츠 레저 상품의 카테고리를 지속 강화할 계획”이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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