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의 정원도시' 미얀마 양곤서 '양곤 이노시티' 아파트 분양

박석훈 기자 승인 2018.06.02 08:50 의견 0

동방의 정원도시로 불리는 미얀마 양곤. 양곤에 한국 최고 기술을 담은 아파트 '미얀마 양곤 이노시티' 조감도

[한국정경신문=박석훈 기자] 동남아시아 미얀마의 중심도시 양곤에 한국의 건설기술로 지은 아파트가 들어선다. 양곤은 미얀마 정차, 경제활동 중심지로 '동방의 정원도시'로 불린다.

이노그룹은 미얀마 양곤에 짓는 ‘미얀마 양곤 이노시티’아파트가 분양에 나섰다.

미얀마 양곤 이노시티 아파트는 대지면적 30,875㎡에 지하2~지상 29층 높이 아파트 5개동 규모로 건설된다. 전체 744가구 규모 대단지 아파트다. 전체 구가는 중대형 면적으로 설계했다.

실내는 A타입부터 F타입까지 총 8개타입으로 다양하게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최고 품질의 한국식 인테리어와 마감재를 사용한다. 햇살과 바람이 넘나드는 모던한 거실과 아늑하고 포근한 침실, 가족의 행복한 만찬을 준비하는 주방, 휴식에 품격을 더한 격조 높은 욕실이까지 갖춘다.

특히 거실에서 펼쳐지는 오클라골프장, 인야호수, 쉐다곤 파고다의 전망을 갖춘다. 넓은 거실 창으로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연의 다채로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미얀마에서는 보기 드문 천정형 시스템 에어컨, 전기온수기 등도 설치한다.

단지 안에는 앤트런스 플라자, 위빙스퀘어, 프롬나드 파크와 포디엄 가든, 키즈룸, 놀이터, 독서실, 야외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등의 시설이 설치된다.

교통여건도 빼어나다. 단지 반경 6.5km안에 양곤 순환철도(Parami Station), 버스터미널, 국제공항이 있다. 양곤 시내뿐만 아니라 미얀마 방방곡곡 해외까지 다닐 수 있는 높은 접근성을 갖춘다.

또한 단지에서 가까운 곳에 미얀마 제1의 도시 양곤과 제2의 도시인 민달레이를 잇는 600km의 철도노선과 양곤의 도로망도 계획중에 있다. 향후 더욱 더 편리한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미얀마 양곤 이노시티 분양 관계자는 "미얀마는 아직 개발이 더디게 진행돼 외국인들의 거처가 부족하다"며 "풍부한 외국인 배후수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미얀마 양곤 이노시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보관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있다.

미얀마 양곤 이노시티 아파트는 오는 2019년 7월 준공 후 입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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