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2' 반전남 김영민..'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강렬한 형사였다

김지연 기자 승인 2019.06.23 06:41 | 최종 수정 2019.06.23 08:44 의견 0
영화 '화이' 김영민 (자료=쇼박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가 화제인 가운데 '구해줘2'로 열연 중인 김영민의 출연 소식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23일 채널 OCN은 새벽 4시부터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를 방영했다. 지난 2013년 10월 09일에 개봉한 영화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에는 여진구(화이), 김윤석(석태), 조진웅, 장현성, 김성균, 박해준(범수) 등이 출연했다.

이와 함께 현재 OCN 드라마 '구해줘2'에서 열연 중인 김영민도 출연 소식을 알려 시선을 끈다. 김영민은 김윤석을 끝까지 쫓는 강렬한 형사 연기로 인상을 남겼다. 

최근 김영민은 '구해줘2'에서는 두 얼굴의 남자를 오가는 반전 연기로 안방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화이'는 5명의 범죄자를 아버지로 둔 소년 화이를 그린 영화다. 냉혹한 카리스마의 리더 석태, 운전전문 말더듬이 기태, 이성적 설계자 진성, 총기전문 저격수 범수, 냉혈한 행동파 동범까지. 

화이는 학교 대신 5명의 아버지들이 지닌 기술을 배우며 남들과 다르게 자라왔지만 자신의 과거를 모른 채 순응하며 지냈다. 하지만 진실이 수면 위로 떠오르며 화이는 아버지들과 갈등을 빚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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