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 조진현 교수 “하지정맥류, 오래 앉아있는 사람이 더 위험”
김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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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7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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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김수진 기자] 조진현 교수가 출연했다.
자료=EBS1
7일 방송된 EBS1 ‘명의’에는 오래 앉아있는 것이 하체에 더욱 좋지 않다고 말하는 조진현 교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진현 교수는 “오래 서 계시는 거, 오래 앉아계시는 거 오래 앉아계시는 게 더 안 좋거든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오래 앉아 있는 경우는 다리 근육을 더 안 쓰거든요 앉아있다 보면 허벅지 뒤쪽(혈관)이 눌리게 되거든요 눌리게 되면 다리에서 올라오는 혈액이 정맥이 눌리기 때문에 압력이 더 가해지거든요 사무직, 오랫동안 앉아계신 사무직 이런 분들이 좀 많아요”라고 전했다.
또 “서 있는 분들의 경우는 저희 같은 외과 의사도 오랫동안 서서 수술하거든요 그래서 저희도 위험군에 해당되하고”라며 “학교 선생님, 백화점에 오랫동안 서 계신 분들 있죠 이런 분들이 하지정맥류의 고위험군에 해당이 됩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명의’는 하지정맥류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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