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재덕, 과거 아찔한 덤프트럭 추돌 사연 눈길

여진주 기자 승인 2018.02.28 01:24 의견 0

(사진= KBS2 방송화면 캡쳐)

 

[한국정경신문=여진주 기자] 배우 선우재덕의 과거 아찔했던 사연이 새삼 화제다.

27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선우재덕'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생사를 오갔던 선우재덕의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선우재덕은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을 당시 "나는 최강 기적남"이라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

과거 덤프트럭을 추돌하는 사고를 낸 적 있다는 그는 "160바늘을 꿰맸다. 의식을 찾으니 온몸에 붕대가 감겨 있었다"고 아찔했던 일화를 전했다.

그러면서 선우재덕은 "그거보다 더 큰 고통이 있었다"며 그는 "올 때마다 사람들이 어떻게 된거냐고 물어보는데 말을 할 수가 없었다. (결국 자초지종을) 벽에다 썼다. 오는 사람마다 그걸 읽고 천운이라고 하더라"고 말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선우재덕은 KBS2 아침드라마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연출 이덕건)에서 황창식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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