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 블랙핑크 로제와 밥 먹다 눈물 펑펑 쏟은 이유은?

여진주 기자 승인 2017.12.26 02:18 의견 2

(사진= 레드벨벳 공식 인스타그램)

 

[한국정경신문=여진주 기자] 레드벨벳 조이가 블랙핑크 멤버들과 밥을 먹는 자리에서 눈물을 펑펑 흘린 사연이 관심이다.

레드벨벳은 7월 25일 방송된 KBS 라디오 '이수지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블랙핑크와의 남다른 인연을 밝혔다.

이날 질투심이 가장 강한 멤버로 꼽힌 조이는 "애정을 갈구하는 스타일이다. 멤버들의 관심이 없으면 서운하다. 그래서 '나 좀 봐줘'라고 말한다"고 전했다.

그러자 웬디는 "조이가 요즘 어려진 것 같다. 어제 다른 사람 이야기를 듣다가 울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조이는 "어제 블랙핑크와 같이 밥을 먹었는데 블랙핑크 멤버 로제와 어머니 이야기를 나누다 마음이 아팠다. 그래서 눈물을 많이 흘렸다"고 밝혔다.

조이는 "너무 마음이 따뜻하고 진심으로 내 이야기를 들어줘서 너무 감동받았다" "새로운 좋은 인연이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레드벨벳과 블랙핑크는 지난 25일 서울 고척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SBS 가요대전'에 참석해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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