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K-게임의 경쟁력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게임 산업은 세계 시장에서 4위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관심 속 게임사들이 전하는 프로모션과 새로운 소식 등 업계 정보를 매일매일 업데이트 합니다. -편집자 주-
‘슈퍼바이브’의 신규 헌터 ‘사로스’ (자료=넥슨)
■ ‘슈퍼바이브’, 신규 헌터 ‘사로스’ 출격
넥슨의 MOBA 배틀로얄 게임 ‘슈퍼바이브’에 새로운 헌터(캐릭터)가 등장했다.
넥슨은 ‘슈퍼바이브’에 신규 헌터 ‘사로스’를 업데이트했다고 6일 밝혔다.
‘사로스’는 태양의 힘을 다루는 전사 콘셉트의 ‘헌터’로 기본 공격을 통해 적에게 피해를 가하는 동시에 마나를 회복할 수 있다. 적을 밀쳐내는 ‘태양의 진격’과 둔화 효과를 적용하는 ‘태양의 구체’ 등 다양한 스킬을 활용해 전투를 유리한 구도로 이끈다.
특히, 궁극기 ‘이클립스 포털’은 벽 너머의 공간과 이어지는 포털을 생성해 전장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색다른 전투 경험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보다 균형 잡힌 전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파밍 및 성장 시스템을 개편한다. 일정 레벨 이후 미니언 처치 시 경험치 획득량이 감소하는 ‘소프트 레벨 상한’을 도입했고 장비 업그레이드 시스템 조정으로 성장 난이도를 완화한다. 이 밖에 골드 자동 획득 범위 증가와 미니맵 주요 포인트 아이콘 개선 등 이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한 개선사항도 적용한다.
넥슨은 ‘사로스’ 출시를 기념해 23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넥슨 프리미엄 PC방에서 ‘사로스’를 플레이한 매치 수에 따라 바이브 포인트와 감정표현 등 다채로운 보상을 지급한다. 인게임 미션 5종을 완수하면 다양한 보상과 헌터 영웅 스킨을 획득할 수 있는 웹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치지직에서 ‘슈퍼바이브’ 방송 시청 시간에 따라 특별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치지직 드롭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에버소울’의 신규 정령 ‘홍란(무쌍)’ (자료=카카오게임즈)
■ ‘에버소울’, 신규 정령 ‘홍란(무쌍)’ 추가 및 ‘천리주단기’ 이벤트 개최
카카오게임즈는 6일 ‘에버소울’에 신규 야수형 정령 ‘홍란(무쌍)’을 추가하고 ‘천리주단기’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에 추가된 ‘홍란(무쌍)’은 ‘홍란’의 이형 정령으로 유물 ‘청룡언월도(무쌍)’에서 태어났다. 평소에 아군을 보호하고 적을 견제해 진형을 무너뜨리는 전략을 펼치지만 잠재능력을 해방하는 순간 폭발적인 위력 공세로 적을 압도하는 특징이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홍란(무쌍)’의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달 27일까지 ‘픽업 소환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20일까지 출시 기념 이벤트인 ‘천리주단기’를 진행한다. ‘홍란(무쌍)’과 관련한 이벤트 스토리를 확인하고 미니 게임을 진행하면 ‘에버스톤’ 최대 3000개와 인게임 재화 등의 보상을 제공한다. 이과 함께 스토리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정령 ‘순이’의 코스튬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