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K-게임의 경쟁력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게임 산업은 세계 시장에서 4위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관심 속 게임사들이 전하는 프로모션과 새로운 소식 등 업계 정보를 매일매일 업데이트 합니다. -편집자 주-
국내 CBT를 시작한 ‘라그나로크: Back to Glory’ (자료=그라비티)
■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Back to Glory’ 국내 CBT 실시
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 IP 기반 신작 출시를 위한 준비에 나선다.
그라비티는 3D MMORPG 신작 ‘라그나로크: Back to Glory’의 국내 CBT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라그나로크: Back to Glory’는 모바일 3D MMORPG로 원작 IP의 아기자기한 감성을 유지하면서 정교하고 세련된 3D 그래픽을 적용했다. 가로 및 세로 모드를 모두 지원해 원하는 방식으로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글로벌 통합 거래소를 운영해 한국·동남아시아·대만·홍콩·마카오 지역 유저간 활발한 참여를 통한 경제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번 CBT는 11일 오전 10시부터 18일까지 국내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구글플레이에서는 게임 검색 후 다운로드 가능하며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Test Flight 앱에서 초대 링크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다. 초대 링크는 공식 라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CBT 버전에서는 보스 처치와 던전 등 다양한 PvP 및 PvE 콘텐츠와 펫 시스템 등을 즐길 수 있다. 글로벌 통합 거래소는 정식 론칭 이후 이용 가능하다.
그라비티 정기동 사업 PM은 “‘라그나로크: Back to Glory’는 세련된 3D 그래픽과 자유로운 인터페이스 및 글로벌 통합 거래소 등으로 차별화했다”며 “이번 CBT 기간 동안 많은 유저들이 게임을 플레이하고 다양한 의견을 남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인더섬 with BT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방탄소년단 진 (자료=하이브IM)
■ ‘인더섬 with BTS’, 방탄소년단 진과 함께한 라이브 방송 성료
하이브IM이 방탄소년단 멤버와 함께 하는 특별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하이브IM은 지난 10일 자사의 모바일 매치3 퍼즐 게임 ‘인더섬 with BTS’에서 방탄소년단 멤버 진과 함께한 라이브 방송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서 생중계됐다. 방송에서 진은 직접 제작한 174레벨 퍼즐을 1분 만에 클리어하는 도전에 나섰고 특별한 광장 ‘월드와이드핸SEOM’에 방문해 팬들과 소통했다. 그는 특유의 유머 감각과 순발력을 발휘해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어 ‘인더섬 이벤트’를 통해 수집한 팬들의 응원 메시지를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진은 팬들이 남긴 메시지를 직접 읽고 “아미 여러분들이 원하신다면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라고 화답하며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애정을 전했다.
특히, 진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어 제작한 ‘참치 머리띠’ 코스튬이 공개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지니어스 진’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위트 넘치는 디자인으로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해당 코스튬은 14일까지 퍼즐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