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쏙] 서울리빙디자인페어 개막..시몬스·코웨이 체험관 ‘인기’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 및 라이프스타일 전시회 2025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코엑스 A, B, C, D홀에서 지난 26일 막을 올렸다.

올해 30회를 맞은 이번 전시는 리빙 라이프스타일을 대표하는 501개 브랜드가 1853개 부스를 채웠다. 단순 제품 전시를 넘어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다양한 체험 공간을 마련해 참관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 시몬스, 뷰티레스트 100주년 맞아 다채로운 전시 선봬

시몬스 침대는 올해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뷰티레스트 론칭 100주년을 기념하는 부스를 꾸몄다. 부스는 코엑스 A홀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으며 214.88㎡(약 65평) 규모로 여러 참관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부스에서는 국내 제조·생산 최초 포스코산 경강선에 바나듐(VANADIUM)을 적용한 뷰티레스트 신제품 선보인다. 시몬스는 압도적 초격차 기술의 혁신 담은 뷰티레스트 신제품 알리며 브랜드 차별성을 확고히 한다는 복안이다.

뷰티레스트는 ‘아름다운 휴식’ 의미하며 지난 1925년 탄생했다. 같은 해 시몬스는 세계 최초로 포켓스프링 제조기계 특허 취득과 함께 대량 생산을 통한 침대 보급화 실햔헸다는 평가다.

뷰티레스트에 적용된 바나듐은 강철 및 합금 강도와 온도 안정성 증가시켜 유연성과 탄성, 내구성이 우수하고 고압·고온 등 극한 상황도 견뎌 내 항공 엔지니어링 기술 특수 소재로 두루 활용된다.

시몬스 바나듐 포켓스프링은 개별 독립된 지지력으로 신체 지지해 미세한 중량 변화나 작은 움직임에도 유연하고 기민하게 반응하고 월등히 향상된 내구성으로 제품 수명 크게 연장시켜 제품 사용 주기 늘리고, 폐기물 배출 줄여 환경에 미치는 영향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부스 중앙에는 시몬스 팩토리움 수면연구 R&D센터에서 실제 사용하는 매트리스 내구성 테스트 기기를 그대로 옮겼다. 최대 140kg 무게의 육각 원통형 롤러를 분당 15회 속도로 10만 번 이상 굴려 원단의 훼손·스프링 휘어짐, 끊어짐 등을 관찰할 수 있다.

시몬스의 다양한 굿즈를 체험할 수 있는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도 인기다.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굿즈존에서는 시몬스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직접 기획, 디자인, 제작한 감각적인 패션 의류부터 위트 있는 데일리 아이템까지 다양한 한정판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 “안마의자 직접 체험하세요” 코웨이, 비렉스 체험부스 운영

코웨이는 이번 전시에 환경가전제품을 비롯해 슬립 및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의 트리플체어, 리클라이닝 안마베드, 스마트매트리스 등 인기 제품으로 구성한 대규모 고객 체험관을 마련했다.

전시장 전후면에 대형 미디어 월을 설치해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공간 대부분을 방문객들이 비렉스의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구성했다.

현장에서는 최근 출시한 트리플체어를 중심으로 슬립 및 힐링케어 전문 브랜드 비렉스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술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워크(Work) ▲릴랙스(Relax) ▲마사지(Massage) 등 일상 중 다양한 상황에 맞춰 사용 가능한 다기능 체어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높은 활용성으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환경가전 전시존에서는 코웨이 대표 제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청정면적을 다양화해 주거공간부터 공용시설의 넓은 공간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노블 공기청정기2를 비롯해 아이콘 정수기 시리즈, 노블 빌트인 정수기 등 코웨이 인기 제품을 전시했다.

현장 방문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코웨이 전시장 방문 고객 중 매일 추첨을 통해 비렉스 안마의자를 경품으로 제공하고 체험 고객에게는 특별 제작된 비렉스 굿즈 상품을 증정한다.

한국정경신문 서재필 기자 abceee6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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