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T템+] ‘에픽세븐’ 올해 청사진 공개..‘검은사막’, 유저들과 함께 선행
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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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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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K-게임의 경쟁력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게임 산업은 세계 시장에서 4위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관심 속 게임사들이 전하는 프로모션과 새로운 소식 등 업계 정보를 매일매일 업데이트 합니다. -편집자 주-
■ ‘에픽세븐’, 2025년 업데이트 플랜 공개
스마일게이트가 ‘에픽세븐’의 올해 청사진을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에픽세븐’의 2025년 주요 업데이트 플랜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출시 7주년을 맞는 ‘에픽세븐’은 2월 발렌타인 데이를 시작으로 이용자를 위한 풍성한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발렌타인 데이 기념 특별 서브 스토리에서는 새로운 영웅 ‘토라미’가 ‘최강모델 루루카’ 및 ‘디자이너 릴리벳’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토라미는 낮에는 편의점 알바생으로 일하고 밤에는 스트리머로 활동하는 설정의 등장인물이다.
3월에는 지난해 미니게임으로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던 ‘대난투’가 시즌제 정식 콘텐츠로 업데이트 된다. 플레이 방식과 시스템을 정비하고 신규 난이도를 추가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규모 길드 대전 콘텐츠 ‘기사단 전쟁’도 대대적으로 개편된다. 기사단 전쟁의 배경이 기존 ‘이제라’에서 ‘레펀도스’ 대륙으로 변경되며 보상도 한층 강화된다. 게임의 규칙 또한 각 길드원들의 역할이 더욱 돋보이도록 변경되고 서버와 상관없이 대전을 펼칠 수 있게 된다. 스마일게이트는 추후 전 서버의 기사단이 참가하는 대규모 토너먼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전세계 이용자들의 e스포츠 페스티벌 ‘에픽세븐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E7WC)’이 7주년을 맞아 더욱 확대된 규모로 개최된다. 새로운 세계관 속 등장인물 들과의 만남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지속적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험가와 함께 국경없는의사회에 1억원 기부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험가들과 함께 선행에 동참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및 ‘검은사막 모바일’ 모험가와 함께한 기부 이벤트를 통해 국제 의료구호 단체 ‘국경없는의사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펄어비스는 작년 연말 인게임 이벤트를 통해 게임별 5000만원씩 총 1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모험가들이 관련 의뢰를 수주하고 인게임 재화로 기부 아이템을 구매해 참여하는 방식이다.
조성된 기부금은 ▲영양실조 대응 ▲노마병 환자 지원 ▲수인성 질병 치료 등 나이지리아 의료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2019년부터 매해 인게임 이벤트를 통해 모험가들과 함께 ‘국경없는의사회’에 1억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게임 플레이를 통해 모험가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기부금은 전 세계 무력분쟁, 전염병 및 자연재해 지역과 의료 사각지대에서 고통받고 있는 환자를 위한 의료 지원 활동에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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