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매일 쏟아지는 식음료 신제품 및 이벤트 소식을 풍성하게 담아 ‘오늘의 먹거리’ 코너를 기획했다. 오늘의 입맛과 나만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 제품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 피자헛, US 오리진 골드 콘 하베스트 출시
한국피자헛이 황금빛 통 옥수수와 나초 치즈 크럼블이 만나 달콤하고 매콤짭짤한 맛의 조화를 자랑하는 신제품 골드 콘 하베스트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골드 콘 하베스트는 지난 2023년 4월 피자헛이 한국에서도 미국 현지 피자의 맛을 선보이겠다는 일념으로 본토의 오리지널리티를 담아 선보인 US 오리진 카테고리의 신메뉴다.
이번 신제품은 통 옥수수 토핑과 달콤한 맛의 고구마무스와 매콤하면서 짭짤한 맛의 나초 치즈 크럼블까지 더해져 입안 가득 들어차는 풍미를 선사한다. 각각의 토핑이 큼직하게 구성돼 풍부한 맛과 식감으로 즐길 수 있다.
골드 콘 하베스트는 오리지널 도우 기준 ▲L 사이즈 2만 9900원 ▲M 사이즈 2만 3900원 ▲S 사이즈 1만 3900원이다. 어메이징 피자헛 픽업 혜택 적용 시 8000원부터 만나볼 수 있다.
사이드 메뉴 4종도 새롭게 선보였다. 사이드 메뉴 신제품은 ▲핫나초 치즈치킨 ▲골드 콘 감자그라탕 ▲매콤연유 팝콘치킨 ▲판타스틱 콤보로 ‘골드 콘 하베스트’와 함께 주문 시 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다
피자헛 관계자는 “본토의 오리지널리티를 담은 US 오리진에 대한 소비자들의 꾸준한 성원에 힘입어 신제품 골드 콘 하베스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함께 선보이는 사이드 메뉴와 함께 더욱 다채로운 맛의 조화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KFC, 치즈 징거 통다리 한정 출시
KFC가 깊고 진한 치즈의 풍미와 육즙 가득한 통닭다리살의 맛의 조화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치즈 징거 통다리를 내달 19일까지 선보인다고 2일 알렸다.
치즈 징거 통다리는 부드럽고 촉촉한 프리미엄 번 사이에 KFC만의 비법으로 조리한 통닭다리살 필렛과 고소한 딥치즈소스, 신선한 야채 등이 어우러진 버거다. 크림치즈와 체다치즈의 깊고 진한 풍미를 베이스로 할라피뇨의 매콤한 포인트가 특색인 딥치즈소스가 촉촉하고 바삭한 통닭다리살과 어우러져 치킨버거의 맛을 한껏 끌어올려 준다.
KFC는 치즈 징거 통다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치즈 징거 슈퍼박스도 선보였다. 치즈 징거 슈퍼박스는 ▲치즈 징거 통다리 ▲프렌치프라이M ▲콜라M ▲핫크리스피통다리 ▲코울슬로로 구성된 스페셜 박스 메뉴다.
KFC 코리아 관계자는 “KFC는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징거 메뉴를 선보이며 고객에게 다채로운 맛의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며 ‘클래식 징거 통다리, 칠리 징거 통다리에 이어 새롭게 출시한 치즈 징거 통다리는 징거 마니아 혹은 평소 치즈를 즐겨 먹는 소비자분들이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는 메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창고43, 여름시즌 한정 한우물육회 출시
bhc그룹에서 운영하는 한우 전문점 창고43이 여름시즌 한정 메뉴로 ‘한우물육회’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한우물육회는 새콤달콤하면서도 시원한 특제 소스에 풍부한 육즙과 특유의 쫄깃함이 살아 있는 한우 육회를 더해 완성한 여름철 별미 메뉴다. 여기에 꼬시래기, 신선한 야채 등이 한데 어우러져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여름 보양식으로도 제격이다.
최근 날씨가 급격히 무더워짐에 따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창고43 여름 시즌 메뉴들의 판매가 증가하는 가운데 창고43 신메뉴 한우물육회도 살얼음을 띄운 시원한 육수로 여름철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창고43은 냉면 2종(물냉면, 비빔냉면) 품질을 한층 높여 새롭게 리뉴얼 출시한 바 있다. 그 결과 전년동기간(5~6월)대비 판매량이 20% 이상 증가했다.
창고43 관계자는 “색다른 시원 새콤한 맛으로 입맛을 돋우는 한우물육회와 함께 즐겁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창고43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한 정성스러운 메뉴 개발을 통해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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