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체육회는 15일 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우수선수들의 사기진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격려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갑수 체육회장과 당구 진혜주, 스쿼시 김가혜 선수 등 우수선수 50여명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했다. (자료=광주광역시체육회)

[한국정경신문(광주)=최창윤 기자]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는 15일 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우수선수들의 사기진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격려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갑수 체육회장과 당구 진혜주, 스쿼시 김가혜 선수 등 우수선수 50여명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했다.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선수별 애로사항과 경기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선수들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지원을 약속했다.

간담회 후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장선웅 강사를 초빙해 도핑 예방교육과 본회 법무감사실 주관 스포츠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전갑수 시 체육회장은 “광주시민을 대표하는 우수선수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성실하게 훈련에 임해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흘린 땀방울이 헛되지 않도록 부상에 유의해 목표하는 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광주광역시체육회는 15일 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우수선수들의 사기진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격려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장선웅 강사 초빙 도핑 교육 모습 (자료=광주광역시체육회)

한국정경신문 최창윤 기자 desk0223@nate.com 최창윤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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