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직원 봉사단체, 울산 지역 고교에 장학금 지원..총 2000만원 규모

이정화 기자 승인 2024.03.28 11:00 의견 0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현대자동차 직원 봉사단체 도움터장학회가 울산 지역 4개 고등학교에 장학금 총 2000만원을 전달했다.

현대차는 도움터장학회가 지난 1993년 현대차 울산공장 소재사업부 직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봉사 단체라고 28일 밝혔다.

지금까지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등 총 3억6000여만원을 전달했다.

올해는 울산마이스터고, 울산에너지고, 울산스포츠과학고, 현대공업고 등 4개 학교에 500만원씩 총 2000만원을 지원한다.

이 성금은 성적우수 장학금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 특별 활동 참가비 등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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