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코스피 시장 상장 진전..신규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하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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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5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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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하재인 기자] 시프트업이 코스피 시장 상장에 진전을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시프트업이 제출한 유가증권시장 신규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5일 밝혔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JP모간증권 서울지점이다.
시프트업은 지난 2013년 12월 설립돼 모바일·콘솔 게임 소프트웨어를 개발·공급하고 있다. 지난 2022년 11월 4일에는 ‘승리의 여신:니케’를 출시했다.
지난해 3분기 말 별도 기준 매출액은 1228억원이었다. 영업이익은 787억원을 기록했다.
시프트업 관계자는 “현재 내부적으로 명확한 논의가 없고 금감원 심사 과정에서 내용이 변할 수도 있다”며 “상장 순서가 있다 보니 당장은 정해진 게 아무것도 없고 이후 나오는 절차에 따라서 구체화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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