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과 함께 호캉스를” 시그니엘 서울, 숙박·관람 패키지 제공
명문 악단의 클래식 선율 느낄 수 있는 아트캉스 상품 기획
서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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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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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서영빈 기자] 시그니엘 서울은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되는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이하 RCO)의 내한공연을 관람하면서 숙박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 ‘더 멜로디 오브 어텀 나이트’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RCO는 135년의 오랜 전통과 더불어 다국적 연주자들이 함께해 각각의 개성이 돋보이는 명문 악단이다. 특히 2008년에는 세계적인 클래식 전문지 그라모폰이 선정한 세계 오케스트라 순위 1위에 오르며 그 권위를 입증하기도 했다.
RCO는 오는 11월 11일 6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는다. 이번 내한에서는 이탈리아 출신 지휘 명장 파비오 루이지가 지휘를 맡고, 피아니스트 예핌 브론프만이 협연자로 나선다. 리스트 피아노 협주곡 2번과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을 들려줄 예정이다.
‘더 멜로디 오브 어텀 나이트’ 패키지는 시그니엘 서울 1박과 함께 ROC의 내한공연(11월 11일, 저녁 7시 30분) R석 초대권 2매를 제공한다. 패키지 요금은 90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이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시그니엘 서울은 지난 6월과 8월 최정상급 클래식 아티스트인 피아니스트 임윤찬과 클라리네티스트 안드레아스 오텐잠머의 공연 티켓을 결합한 패키지 등을 선보이며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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