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모빌 로고 [자료=한국정경신문]

[한국정경신문=김병욱 기자] 1세대 레저생활 밀착형 캠핑 플랫폼 ‘캠핑생활’이 ‘캠모빌’을 통해 중고캠핑카를 거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레저 문화가 유행하면서 캠핑용 차량 수요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지만, 그에 반해 중고캠핑카를 거래하는 공간은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이에 캠핑생활은 원하는 검색 옵션을 선택하고 매물을 한눈에 비교해볼 수 있도록 제공하는 캠모빌을 통해 올바른 캠핑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설 전망이다.

실제 캠모빌은 중고 캠핑용 차량 거래뿐만 아니라 캠핑카 정보, 캠핑카 주차장 안내, 캠핑 용품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나에게 맞는 캠핑카’와 같은 재미 요소를 더해 입문자도 쉽게 접근 가능해 자신에게 맞는 캠핑카를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판매자는 옵션이 복잡하더라도 캠핑생활에서 매물 등록 가이드를 제공해 간편하게 매물 정보를 등록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다. 자사 내에서 직접 판매승인, 거절을 진행하므로 거래 사기와 같은 위험에서도 자유롭다. 절차가 복잡하고 까다롭던 캠핑카 중고 거래를 하나의 플랫폼 내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업체 관계자는 “캠핑카에 관한 정보제공 페이지도 별도로 준비해 매물의 지식이나 정보를 빠르고 확실하게 얻을 수 있다. 원하는 매물 두 가지를 선택해 한눈에 비교할 수 있고,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캠핑카 구매지원 프로그램인 ‘캠모빌 프라이빗 딜’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한층 더 부담 없이 캠핑카를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캠모빌을 운영하는 캠핑생활은 ‘캠핑카 공유 상황을 제공하는 서비스 제공 장치’ 및 ‘캠핑카 공유를 위한 서비스 제공 시스템’ 특허를 획득했다. 지난 2022년에는 우수 관광벤처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한국정경신문 김병욱 기자 pnm2907@gmail.com 김병욱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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