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NS홈쇼핑이 개최한 ‘NS파트너스 상생포럼’의 ‘작은 브랜드가 큰 브랜드를 이기는 방법’ 강연 모습 [자료=NS홈쇼핑]

[한국정경신문=김준혁 기자] NS홈쇼핑이 파트너사와의 정보 공유를 통해 동반성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NS홈쇼핑은 14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NS파트너스 상생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NS홈쇼핑이 파트너사와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 분기 진행해온 ‘NS파트너스 상생포럼’은 주요 파트너사 경영진을 초대하여 경제·인문학 강연을 실시하고, 간담회와 베스트 상품 시상식 등을 진행하는 행사이다. 팬데믹 상황 중 언택트 행사로 진행해 오다 2년만에 대면 행사로 재개 했다.

파트너사 대표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NS파트너스 상생포럼’에서는 2분기 최우수 상품 시상과 ‘이것은 작은 브랜드를 위한 책’의 저자 이자 광고·마케팅 전문가인 이근상 케이에스아이디어(KS’IDEA) 대표의 강연이 있었다. 강연은 MZ세대 등 새로운 소비자의 취향을 알고 브랜드가 성장하기 위한 소통에 대한 내용으로 파트너사 경영진에 유통 트렌드와 소비자 심리 분석을 통한 마케팅적 통찰력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또, 동반성장을 위한 파트너사 지원 프로그램과 성과 등의 내용을 공유하고 파트너사 대표, NS홈쇼핑 임원 및 팀장 간의 간담회 시간도 주어졌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팬데믹의 영향과 어려운 시장 경쟁 환경에서 NS홈쇼핑과 함께 해주신 파트너사와 우리 임직원에게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며 “예측이 더 힘들어진 시장 상황이지만 NS홈쇼핑은 부단한 노력으로 파트너사와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김준혁 기자 iamnewsmaker@gmail.com 김준혁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