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경영 위기 극복 동참..경영진·주요 간부 성과급 자진 반납

이정화 기자 승인 2022.06.23 15:25 의견 0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의 경영진과 주요 간부들이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동참했다.

한수원은 정재훈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주요 간부들이 자율적으로 성과급 반납에 동참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은 경영진과 1직급 주요 간부들이다.

한수원은 "전력그룹사의 재무 위기 극복과 전기요금 인상 요인 최소화 등 국민 부담 완화를 위해 경영 성과급을 반납한다"며 "전력그룹사 간 소통·협업 강화와 고강도 자구노력 등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경영혁신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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