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지방선거] 정순균 강남구청장 후보 "탄천에 한류문화복합공연장 건립"

강헌주 기자 승인 2022.05.26 19:09 의견 0
탄천지구 복합문화공연장 조감도 [자료=정순균 캠프]

[한국정경신문=강헌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남구청장 후보 정순균 후보측이 탄천 지구에 한류문화복합공연장 건립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26일 더불어민주당 정순균 강남구청장 후보 측이 공개한 민선8기 공약에 따르면 탄천 지구에 한류 문화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연장 건립을 추진한다.

정 후보측 공약에 따르면 복합문화공연장이 들어서면 방탄소년단(BTS)을 비롯한 한류 스타들의 상시 공연이 가능해진다. 또 게임, 영화, 뷰티 등 국내외 젊은층이 한데 모이는 문화의전당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위치는 강남구 국제교류복합지구 내 동측, 잠실운동장 부지의 ‘스포츠·문화MICE’와 서측, 즉 현대차 GBC 부지의 국제‧ 업무 MICE를 이어주는 탄천연결 보행로이다. MICE는 기업 회의(meeting), 포상 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의 네 분야를 통틀어 말하는 서비스 산업이다.

정순균 후보 측은 “복합문화공연장은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 유치와 고용 및 세수 증대에도 큰 기여를 할 것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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