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소통 플랫폼 '뉴스룸' 오픈..자유로운 배포·인용 가능

송정은 기자 승인 2021.07.26 11:01 의견 0

SKT가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만나는 새로운 소통 플랫폼 ‘뉴스룸’ 오픈한다고 밝혔다. [자료=SKT]

[한국정경신문=송정은 기자] SKT가 26일 미디어, 개인 창작자, IT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차세대 소통 플랫폼 'SK텔레콤 뉴스룸'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SKT의 '뉴스룸;은 각계 각층의 이해관계자들에게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또 이해관계자의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경영 정보·이미지·내부 구성원 인터뷰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룸'은 ▲뉴스(News) ▲인사이드(Inside) ▲랩(LAB) ▲ESG 등 크게 네 가지 영역으로 이뤄진다.

뉴스 영역에서는 SKT 관련 주요 소식과 정보, 이미지 등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또 특정 이슈에 대한 SKT의 공식 입장을 신속,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인사이드 영역은 미디어, 주주, 애널리스트, 취업준비생 등이 관심을 가지는 전문적인 ICT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SKT가 추구하는 파이낸셜 스토리, 삶을 바꾸는 다양한 미래 기술, 기업문화와 비전까지 다양한 주제를 심도 있게 전달한다.

특히 SKT는 '뉴스룸'의 랩(LAB) 영역에서 실험적이고 색다른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랩에서는 ▲빅데이터 기반으로 한 사회 현상 분석 콘텐츠 ▲AI의 창작 콘텐츠 등 기존에 쉽게 볼 수 없었던 흥미로운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SG 영역은 ESG에 대한 기초 설명이 포함돼 있고 SKT의 ESG 활동에 대한 콘텐츠가 게재된다. ESG 영역을 통해 SKT가 ICT를 통해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는 활동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뉴스룸 콘텐츠는 이해관계자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공유가 가능하며 배포와 인용에도 제한이 없다.

SKT는 '뉴스룸'을 주요 이해관계자의 소통 채널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송광현 SKT 디지털커뮤니케이션실장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하게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차세대 소통 플랫폼을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 뉴스룸을 통해 파이낸셜 스토리와 ESG 등 회사 활동과 비전을 새롭고 차별화된 방법으로 전파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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