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휴메딕스 병의원 보습제 ‘베러덤MD’ 업그레이드..가벼운 사용감 더해 재출시

김성아 기자 승인 2021.07.12 16:35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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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휴메딕스 병의원 전용 보습제 '베러덤MD' 신제품 2종 [자료=휴온스]

[한국정경신문=김성아 기자] 휴온스와 휴메딕스가 만든 병의원 전용 보습제 ‘베러덤MD’가 성분과 제형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출시됐다.

휴온스·휴메딕스는 ‘베러덤 듀얼 밸런스 크림 MD’와 ‘베러덤 듀얼 밸런스 로션 MD’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병의원 전용 보습제로 실비 청구가 가능한 제품이었던 베러덤MD는 기존 크림 제품 1종이었지만 산뜻한 사용감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부드러운 제형의 크림과 로션을 출시했다.

원료도 한층 강화했다. 베러덤MD의 대표 성분 고순도 ‘베타글루칸’에 특허받은 면역조절 펩타이드 ‘알로페론-I’를 더해 피부 장벽 강화와 보습·면역체계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베타글루칸은 치마버섯에서 추출한 식물성 물질로 피부 장벽 강화와 재생·보습에 도움을 주고 알로페론-I는 피부 고유 면역체계를 조절해 외부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베타글루칸은 특허받은 정제공법을 통해 내독소를 줄여 피부 자극을 최소화 했다.

베러덤MD 제품은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으로부터 의료기기 제조 인증을 완료한 제품으로 병의원에서 화상(1도·경미 등)이나 건조한 피부 등 질환에 대한 진단을 받고 치료 목적의 진료 확인서 서류를 구비하면 ‘투명창상피복재(2등급 의료기기)’로 실비 청구가 가능하다.

베러덤MD 관계자는 “화상 전문센터에서 주로 사용하던 베러덤MD크리므이 뛰어난 피부 보호·보습 효과에 휴온스의 제약 기술력과 휴메딕스의 피부미용 노하우가 더해져 업그레이드할 수 있었다”며 “환경적 요인으로 다양한 피부 질환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 의료기기로 허가받은 보습 제품으로 피부 건강을 챙기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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